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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루티노 사랑앵무가 나무횃대에 앉아있는 모습

사랑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랑앵무의 특징

사랑앵무는 목도리앵무과로 분류되고 학명은 Melopsittacus undulatus이며 관심대상의 멸종위기등급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수명은 7~15년 정도 되고 오스트레일리아 내륜 전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물을 얻기 쉽고 건조한 지역에 서식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먹이를 찾아 북쪽으로 이동하고 큰 무리를 이루고 강한 사회성을 지녀 먹이를 얻거나 해뜨기 전에 주로 활동을 시작해 해가 뜨면 먹이활동을 할 장소로 이동하고 낮 동안 먹이를 먹지만 햇빛이 너무 뜨거우며 그늘에서 쉬었다가 날이 저물 무렵에 큰 소리를 내면서 나무 주위를 날아다니면서 무리를 짓는다고 합니다. 사랑앵무의 체장은 18~20cm로 작고 유선형의 새이며 날개 길이는 30cm 정도이고 평균 체중은 30~40g 정도 되는 작고 귀여운 소형앵무입니다. 뾰족한 날개와 꼬리, 작은 몸에 독특한 깃털 색깔 등으로 다른 종과 잘 구별된다고 합니다. 암컷은 둥지를 선택해 4~6개의 알을 낳고 18일 동안 알을 품는 포란기간을 보내는 동안 수컷은 먹이활동을 해서 아기새가 둥지를 떠날 때까지 먹이를 공급해 준다고 합니다. 잉꼬 중에서 가장 많이 사육되며 수백의 변종이 있다고 합니다. 암수 구별은 납막(콧구멍 주위의 노출된 피부)의 색깔로 구분할 수 있는데 암컷의 납막은 갈색 또는 우유색이며, 수컷의 납막은 푸른색 또는 자주색을 하고 있습니다. 지능이 높고 똑똑하고 영리한 편이고 소형앵무새이지만 말을 가르치게 되면 몇몇 단어를 따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퍽이라는 사랑앵무는 1728개의 단어를 이야기하여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때 말만 가르치기보다는 교감을 통해서 유대감을 먼저 형성하시고 소통을 하는 방식으로 가르치신다면 훨씬 습득률이 높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노란색 깃털과 검은색 줄무늬가 잘 어울리는 생김새

사랑앵무는 머리와 이마는 노란색이고 검은색 줄무늬가 있으며 뺨에는 검은색와 자주색의 반점들이 있습니다. 부리는 뾰족하고 윗부리가 아랫부리보다 길고 목은 노란색이며 날개의 칼깃은 가운데가 검은색이고 그 테두리는 녹색이나 노란색이며 꼬리는 청록색입니다. 사육종은 깃털 색깔이 크게 다르다고 합니다. 번식기의 암컷의 경우에는 콧구멍을 덮고 있는 부리 주위의 피부가 파란색에서 옅은 갈색이나 베이지색으로 변하지만 수컷의 경우는 푸른색 또는 자주색 계열을 띤다고 합니다. 사랑앵무는 다양한 색상의 변이 때문에 인기를 끌게 되었고 대부분의 야생종은 밝은 녹색을 띠고 최초의 관상조는 노란색을 띠고 있었는데 이 색은 1872년 벨기에에서 연속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런 종류의 새들은 검은 눈과 빰에 엷은 자주색을 띠는 반점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로부터 7년 후 벨기에에서 나온 루티노 변종과의 구별이 가능하고 루티노종은 빨간 눈에 얼굴에는 반점이 있고 미나리아재비와 같은 노란색 깃털로 몸 전체를 덮고 있는 변종의 출현으로 초기 루티노 혈통은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고 합니다. 1878년에는 파란색 변종이 출현했으나 곧 사라졌다가 다시 1881년에 나타나 1910년 영국 런던의 홀티컬튜얼 호텔에서 처음 공개되면서 굉장한 관심을 불러왔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밝은 녹색으로의 변신은 1915년 검은색 변화가 가능하게 되었을 때부터 예견되었던 것이 현실로 나타나는데 짙은 녹색과 몸 안에 두 검은색을 지니고 있는 올리브색의 앵무새가 출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1930년 이전에 단색에서 흰색과 파란색, 노란색과 녹색으로 혼합된 형태로 처음 등장하면서 잡종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외형적이거나 유전적인 면에서 두 개의 변화로 구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30년대에는 파란색과 검은색 요소들이 혼합되어 짙은 보라색이 나오면서 보라색 계통도 출현하게 되었으나 드물게 나타나는 색상이라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회색 변종도 출현하였는데 1936년 중 독일에서 독자적으로 발생하기도 했지만 대체로 호주산에서 파생된 것이 널리 펴져 있다고 합니다. 1936년 노랑 얼굴을 가진 파란색 사랑앵무는 당시에는 큰 파란을 일으켰고 그 형태는 곧 회색 사랑앵무에게로 이어갔는데 기본적인 체모색의 변화는 차치하고 점이나 특히 날개에 주는 돌연변이는 잘 정립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나몬 앵무는 등 뒤의 자연적인 검은색과 푸른색 점이 있으며 붉은 눈을 갖고 있고 노란 날개, 흰 날개, 회색 날개 역시 알려져 있고 또한 우윳빛 색상은 다른 어떤 새들과도 혼합해 밝은 회백색의 새와 같은 것으로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다른 사랑앵무새의 변종이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변종들이 출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형형색색 다양한 색상의 종류

사랑앵무는 다양한 변이로 인해서 형형색색 다양한 색상을 가진 변종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켄숀 사랑앵무는 체모가 파란 하늘색을 하고 있으며 등 쪽에는 V자형 청색 반문이 있습니다. 또한 이마에 황색띠를 이루고 있어서 레인보우 켄숀 사랑앵무라고 부르지만 녹색 계통의 레인보우 켄숀 사랑앵무도 있습니다. 체형이 크고 아름다워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루티노 사랑앵무는 온몸의 체모가 짙은 노란색이고 화려하며 홍채가 엷은 포도색을 하고 있습니다. 라이트 옐로는 밝은 노란색의 품종은 1870년대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변이종이 작출 되었고 화이트는 흰색 체모 형태인 품종은 검은 눈 색깔의 기초를 이루는 백화현상으로부터 구분되고 1920년에 처음으로 작출 되어 사육되었다고 합니다. 할리퀸 사랑앵무는 체모의 대부분이 황색을 띠고 하반신은 올리브색이거나 녹색을 띠고 있어 두 가지 색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종은 켄숀 사랑앵무에 비해 체격이 작고 날개는 검은색의 반점과 머리와 안면에 검은 반점 무늬가 있습니다. 흰색 할리퀸은 온몸이 흰색이며 아랫배 중심 부위가 청색을 띠고 날개에는 흑색 무늬의 반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품종 중에는 자색계, 청색계, 청자색계 등이 있고 이 밖에도 흑색, 청색, 황색 할리퀸이 있는가 하면 크림색 계열도 있습니다. 세끼세이 사랑앵무는 원산지는 호주 남부 지역과 동부 해안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서식하고 주로 곡물을 먹이로 먹기 때문에 농민들의 기피 조류로 알려진 해조로 박해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데 건강하여 기르기 쉬우며 번식도 연중 무리가 없으며 일반적으로 초록색 종류가 원종이지만 많은 체형과 색상이 변화되어 고급 사랑새의 작출로 일반종과 고급종으로 대분되었습니다. 오파린 사랑앵무는 켄숀 잉꼬계나 할리퀸 계와 일반 사랑앵무와의 교잡으로 작출 된 품종으로 색채 변이가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흰색 머리에 체모는 코발트색이나 회색 또는 자색계의 엷은 색을 띠는 시나몬오파린블루 사랑앵무종과 황색 머리에 체모는 엷은 노란색을 띠는 라이트그린오파린피드 사랑앵무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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