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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의 종류와 장점과 키우기 전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요즘 집집마다 반려동물들을 많이 키우는 추세입니다. 강아지, 고양이와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새를 입양하여 기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앵무새는 특히 이목을 끌고 있으며, 대표적인 애완용 새로 자리 잡았습니다.
체격에 따라서 대형 중형 소형 앵무새의 다양한 종
앵무새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종류를 소개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형앵무는 금강앵무, 뉴기니아 앵무, 대본청, 회색앵무, 유황앵무, 아마존앵무, 카카포, 케아등이 있습니다. 금강앵무는 가장 대표적인 대형종 앵무이고 홍금강앵무, 청황금강앵무, 히아신스금강앵무등이 있습니다. 뉴기니아 앵무는 다른 앵무새들과 달리 수컷과 암컷의 깃털 색이 달라서 성별 구별이 가장 종입니다. 대본청은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된 목덜미 부분의 색띠가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또 다른 이름은 목도리앵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회색앵무는 몸 전체는 회색 깃털에 꼬리만 붉은색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황앵무는 금강앵무와 함께 앵무새 하면 대표적으로 연상되는 품종 중 하나입니다. 머리의 우관이 비슷하게 생긴 왕관앵무와 혼동되는 경우도 있지만 덩치가 훨씬 큰 앵무새입니다. 이처럼 대형앵무새인 만큼 덩치가 크고 말도 잘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특징과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큰 특징은 언어 능력이 뛰어납니다. 중형앵무는 왕관앵무, 로리키트, 장미앵무, 코뉴어, 카이큐, 퀘이커, 세네갈앵무등이 있습니다. 왕관앵무는 우관과 호리호리한 몸에 긴 꼬리깃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리키트는 또 다른 이름으로 오색앵무라고도 부릅니다. 장미앵무는 화려한 색채 때문에 반려조로 인기가 있지만 겁이 많고 예민한 성격 때문에 길들이기는 까다로운 새입니다. 반려조로서 보다는 관상용으로 많이 입양되기도 합니다. 코뉴어는 그린칙, 시나몬, 옐로 사이드, 파인애플, 블루, 블루옐로 등 다양한 품종이 있습니다. 카이큐는 흔히 머리색으로 구분을 하며 머리가 검은 색인 경우 검은 머리 카이큐, 머리에 무늬가 따로 없이 노랑 색일 경우에는 노랑머리 카이큐로 구분합니다. 퀘이커는 떨림이며 이름답게 머리를 부르르 떨거나 날개를 팔락 팔락거리면서 떠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형앵무를 키우기 부담되시고 소형앵무를 만지다 잘못될까 봐 걱정되신다면 중형앵무새를 추천합니다. 소형앵무는 모란앵무, 사랑앵무, 사자나미, 유리앵무, 카카리키 등이 있습니다. 모란앵무는 앉아있을 때 토실토실한 모습으로 앉아 있어 귀여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사랑앵무는 양 볼엔 특징적인 파란 부채모양 깃털고 검은 점이 있습니다. 사자나미는 한국어 명칭으로는 빗창앵무라고도 합니다. 소형앵무새 치고는 발을 잘 사용하는 편입니다. 유리앵무는 거의 문조만 한 초소형종이지만 소형종 중에서는 수명이 가장 긴 앵무새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종류의 소형 앵무새가 존재합니다. 소형앵무새는 대부분 크기가 작고 수명도 짧은 편입니다.
가정에서 키우는 애완용 새로서의 앵무새의 장점
애완용으로 기르는 앵무새는 다른 애완동물과 달리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깨끗하고 친화적인 성격인 앵무새는 깨끗한 성격 때문에 목욕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스스로 목욕을 하고 말리기도 합니다. 또한, 원래 귀엽고 재미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매우 친절하고 대화와 놀이를 즐깁니다. 앵무새들은 말을 흉내 내기도 하고 다양한 재주를 부리기도 합니다. 보호자와 함께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에 맞게 재주를 부리고 말을 따라 하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고 사랑스럽습니다. 소리 질러도 인근 주민들을 귀찮게 하지 않게 앵무새는 소형앵무부터 대형앵무까지 다양한 앵무새가 있습니다. 그에 맞게 앵무새는 소음이 있고, 연습 도중 실수할 때까지 노래를 부르고 지저귀기도 합니다. 환경에 따라서 큰 소리를 내거나 외칠 때 주변 주민에게 피해가 갈 수 있지만 아무 이유 없이 소음을 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가정에서도 애완용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대화 능력이 뛰어난 앵무새는 글을 읽지는 못해도 사람이나 다른 동물과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높은 지능 덕분에 단어와 문장의 대화를 가능한 앵무새도 있습니다. 소형앵무새는 단어정도는 따라 할 수 있고 중형앵무새는 노래까지 따라 할 수 있으며 대형앵무새는 보호자와 대화를 할 수 있을 만큼 대화능력이 뛰어납니다. 보호자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보호자의 말을 잘 따라 하는 하는 것 같습니다.
앵무새를 키우기 전에 주의사항
앵무새를 기르기 전에는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앵무새를 어떻게 키우고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충분히 알아야 합니다. 입양한 앵무새가 어떤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환경은 어떻게 만들어주어야 하는지 혹시 CITES(사이테스)에 등록되어 있는지 등에 대해 많은 지식들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먹이와 순환 시간, 그리고 적절한 운동량과 앵무새에 대한 행동학 등등에 대한 기초지식은 배워야 합니다. 가정에 입양 후 건강체크리스트를 체크하시면서 잘 보살펴주세요. 행동에 대한 체크리스트는 1. 힘이 없고, 평소처럼 울거나 말하지 않습니다. 2. 모이 먹는 양이 줄고, 물을 마시는 양이 늘어났습니다. 3. 늦게 일어나고 잠만 잡니다. 4. 입을 벌리고 호흡하거나 고통스러운 듯 숨을 쉽니다. 5. 기침, 재채기를 합니다. 단, 하루 1~2회는 정상적입니다. 6. 새장 바닥에만 쪼그려 앉아 있습니다. 7. 토합니다. 8. 고개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9. 웅크리거나 등에 얼굴을 묻고 있습니다. 9. 깃털을 부풀리거나 날개를 축 늘어뜨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건강관리에 많은 신경을 셔주셔야 합니다. 행동뿐만 아니라 배설물, 깃털, 눈, 코, 부리 등 많은 부위에서도 증상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지식들이 많이 필요로 합니다. 또한 개인의 경험에 따라서 새의 태도와 성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앵무새를 선택할 때는 관심과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보호자의 건강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앵무새는 깃털이 많이 빠지고 곡식을 먹으면 껍데기를 사방으로 흘리는 편이니 기관지가 좋지 않은 보호자분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보호자와 잘 맞는 반려조를 선택해서 행복해지기
반려조의 선택은 보호자의 취향과 환경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앵무새는 다양한 종류와 특징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앵무새를 선택할 때는 건강하고 보호자와 잘 맞는 앵무새를 선택하시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입양 후 가정에서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앵무새는 말을 따라 하는 동물입니다. 그만큼 보호자의 말을 따라 하고 배우면 함께하는 동물입니다. 보호자는 많은 책임감도 있어야 하고 성실함도 요구됩니다. 사랑하고 아껴주시면서 반려조와 함께 놀아주고 보살펴주면서 다양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